군산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에 따른 개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 발급 유의사항, 부가세 신고서식 변화 ▲홈택스를 통한 간편한 부가세 신고 및 절세전략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국세청에서 운영중인 ‘e세로 프로그램’의 이해와 따라배우기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및 각종신고 프로그램을 쉽게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법인사업자의 경우 2011년부터, 매출 10억 이상 개인사업자는 올해 7월부터 의무화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후 전송을 늦추거나 미전송 시 공급가액 0.1%~0.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사업자들의 철저한 이행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현호 군산상의 회장은 “이날 교육은 군산지역 중소기업인 및 개인사업자들의 세금업무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군산상의는 기업과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편의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