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12년도 전국 농산시책 추진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우수시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쌀,콩,밀 등 주요 농산시책 추진 우수 지자체 및 경영체등을 포상하여 사업성과 제고와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이다.

또한 회현농협은 50ha이상 집단화 규모화로 공동작업을 수행한 우수 들녘별 쌀 경영체로 장려상과 시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쌀 안정생산 대책 일환으로 적정 벼 재배면적 확보, 우수 품종 벼 보급종자 보급, 병충해 예찰 및 적기 방제 실적 등과 쌀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추진한 들녘별 경영체 육성, 우수브랜드 쌀 생산단지 조성, 농기계 임대사업등 2012년도 농산시책 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 졌다.

특히 지난 8월 13일 사상 유래 없는 집중폭우와 태풍「볼라벤, 덴빈」등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많은 여건속에서도 군산시의 농산시책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와 노력이 돋보인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량의 안정적 생산 대책과 생산비절감 및 농작업 여건개선을 위한 생산기반시설 확충 등 농산 시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