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수협(조합장 최광돈)은 17일 김종수 수협중앙회 지도경제 상임이사, 김관영 국회의원, 강태창 군산시의장, 시도의원,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송동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번 개점은 최근 군산에서 신흥 상업지역으로 각광받는 수송동에 개점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수송동지점은 182㎡(약55평)의 매장에 365코너(ATM 3대,공과금수납기 1대), 고객휴게실, 회의실 등을 설치해 놓고 지점장 포함 7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최광돈 군산시수협 조합장은 “군산시수협은 설립 80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군산지역 발전과 같이한 군산의 역사이며 군산경제의 중심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을 뿐 아니라 군산지역 경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함으로써 우리수협과 군산지역이 균형 있는 발전을 할수 있도록 지역경제의 구심적 역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시수협은 수송동지점을 개점함으로써 군산지역의 8개 금융점포가 고객들에게 폭넓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