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회장

 이번 선정에는 군산상의를 비롯해 전국 47개 운영기관이 포함됐다.

중견인력 재취업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장년 미취업자에게 중소기업 인턴참여 기회를 제공해 새롭게 일할 기회를 부여함은 물론 재취업(정규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신설된 고용노동부 주관 시책이다.
 
군산상공회의소는 이번 선정심의에서 그동안 청년인턴제,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등을 통해 매년 250여명의 청년층 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온 능력을 인정받았다.

군산상의 이현호 회장은 "이번 선정으로 인해 50세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로서 일할 기회를 잃은 중견인력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중견인력 재취업 지원사업’ 은 중소기업이 장년 미취업자를 인턴으로 채용할 경우 4개월간 임금의 50%(월 한도 80만원)를 지원하고, 정규직 전환시 6개월 간 월 65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선착순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