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건설 이윤범 대표가 우수건설업자 전국 1위에 지정돼 수상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농어촌공사가 건설업체 기술수준 향상과 건설공사의 품질확보를 위해 시공금액이 100억원 이상이고, 공사 진척도가 90% 이상인 전국 71개 지구 공사현장의 61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시공, 환경, 안전, 품질 등 30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국에서 모두 7개 업체가 선정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호원건설이 국내 대규모 건설사를 제치고 총 점수 95.01점으로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으며 군산 건설업계의 위상을 높였다.

호원건설은 국토해양부에 우수건설업자로 지정 통보되며 시공능력 평가액 산정시 가산점과 함께 1년간 수자원시설 우수건설업자로 등록되는 특권을 부여 받는다.

한편, 호원건설은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군산 평화중고등학교를 운영하는 등 교육사업을 통한 사회공헌에 동참하고 있으며, 전북지역에서 새만금 3공구, 태인농공단지, 군산 아리울초등학교 신축 등 굵직한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