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엽 대표이사(왼쪽)와 장진균 상무이사가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산상공회의소(회장 이현호)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회원업체인 서광수출포장(주) 손명엽 대표이사(모범상공인 부문)와 ㈜테크팩솔루션 군산공장 장진균 상무이사(모범관리자 부문)가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손명엽 대표이사는 1996년 서광수출포장(주)를 설립해 국내제일의 BOX포장 제조업체를 목표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생산성, 품질 향상으로 변화를 선도해 성공적인 기업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지식경제부장관 모범상공인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장진균 상무이사는 1984년 ㈜두산유리에 입사해 2012년 군산공장으로 부임, 30여년 동안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와 창조적 노사문화를 정착했으며 신제품 개발을 적극 장려하고 기업의 환경관리를 경영 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