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단 직원들이 새만금산단 투자유치 활동에 올인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단장 박승해)이 전 직원을 활용한 투자유치 활동에 돌입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새만금경제단은 4월부터 모든 직원들을 활용하여 1:1기업방문을 통한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 대상 용지는 지난해 말 매립 완료되어 OCI(주)와 분양계약을 체결한 1공구 잔여면적과 매립이 진행 중인 2공구를 합해 약 100만평이다.
박승해 단장은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전 직원을 활용하는 투자유치단을 구성하여 동시 운영하고 있으며, 투자유치단은 연말까지 137개 기업을 모두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내 1000대 기업 중 새만금산업단지 유치대상 업종인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137개를 방문 대상기업으로 선정한 상태이며, 현재까지 25개 기업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올해는 타깃기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 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