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산학융합협의회’ 출범식에는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채정룡 이사장과 이금환 원장 등 법인 관계자와 4개 대학 산학융합지구사업단장, 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신현태 회장을 비롯한 기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산업체와 참여대학, 법인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협의회 임원을 선출했으며, 초대 회장에 신현태 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을, 부회장에 산학융합본부 이금환 원장과 고승기 군산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기업 맞춤형 산업인력양성 △인력 미스매치 해소 방안 모색 △산학협력 R&D 등 기업지원 사업 발굴 등 산업체 중심의 사업 추진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한편,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는 2013년도 임시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3차년(‘13.7~’14.6) 1차 추경예산 승인 및 법인 CI를 최종 확정지었다.

이번 법인 CI는 서해안의 넓은 바다와 새만금방조제를 형상화 했으며, 원대한 새만금의 이미지를 청색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열정과 희망을 적색으로 각각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