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개인택시 조합장 올란도택시 판촉행사
한국지엠군산공장 노∙사 합동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군산공장(본부장 김선홍)은 노동조합과 함께 합동으로 30일 전라북도 14개 시∙군 개인택시 조합장 일행 45명을 공장에 초청해 올란도 택시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공장에서 우리가 직접 만들고, 생산한 차량은 우리가 자신 있게 소개하고 판매를 한다는 내용으로 노∙사가 함께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판촉행사는 올란도 택시를 만들고 있는 생산현장을 직접 보여주고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선홍 군산공장 본부장은 “올란도 택시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군산공장에서만 생산하는 차량이므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구매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상익 전라북도 개인택시 조합 이사장은 “올란도 택시를 직접 보니 실내도 넓고 시인성이 좋을 뿐 아니라 연비도 좋아 하루종일 운전을 해야 하는 개인택시 운전자들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다. 앞으로 전라북도에 올란도 택시가 많이 팔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올란도 택시는 즉석에서 1대 계약이 성사됐고, 이에 앞서 25일에는 군산비행장 운영중인 40대 택시 중 30대를 구입한 데 이어 추가로 10대 구입키로 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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