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 군산지점이 오는 12월 중순 군산상공회의소 1층에 개점한다.

이를 위해 전북신보는 군산상의와 군산지점 개점을 위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총 6명이 근무하게 될 군산지점이 개설되면 전북지역에서 보증수요가 가장 많은 군산과 익산 등 소상공인들의 접근성 향상에 따른 업무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전북신보는 그동안 지점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12개 시·군에 이동출장소를 운영하며 매주 1회씩 2~3명의 직원 출장을 통해 보증지원 업무를 수행해왔다.

전북신보 이상준 이사장은 “군산지점이 개설되면 도내 보증수요 업무가 많은 군산과 익산지역 소상공인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군산지점 개설에 차질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