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군산공장이 지난 28일 서울 한국전력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3년 제3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은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통령 은상을 수상한 차체생산부 지그보수직장A조(다비치 분임조)는 김근석 기술선임 외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현장에서 지그보수 담당업무를 하고 있다.
다비치분임조는 주1~2회를 리더가 정기적으로 미팅해 해당 직장의 문제점을 토의 및 개선해 무결점 제품이 후 공정으로 나갈 수 있도록 개선에 초첨을 맞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근석 기술주임은 전국품질분임조에서 발표한 활동테마에 대해 ‘J309 엔진후드 공정개선으로 외관 부적합 품질 감소’란 과제로 후 공정 고객에게 무결점 제품을 넘겨 주기 위해 테마를 선정하였다고 설명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총 16개팀(금상4팀, 은상10팀, 동상2팀)이 수상해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000년 대통령상 금상수상 이후 13년간 연속 품질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와 긍지를 같고 전 직원들이 업무에 임하고 있다.
김선홍 한국지엠 군산본부장은 “개선의 시작은 아침 출근부터 시작해서, 퇴근시 집으로 돌아가는 그 순간까지 계속되어야 하며, 지속적인 전원참여 개선활동은 우리가 만든차의 손끝품질 하나 하나가 모여 무결점을 고객에게 넘겨주는 그날까지 계속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이것이 명품차를 탄생시키는 동기가 될 것”이라고 말 했다.
한편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쉐보레 올란도, 크루즈, 디젤엔진을 생산하여 전세계 150여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전북경제 수출의30%이상과 군산경제 수출의60% 에 가깝게 찾이 하는 지역의 대표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