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법 개정에 따라 선박검사기술협회가 4일부터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 명칭이 변경된 가운데 선박안전기술공단 군산지부(지부장 설영만)는 6일 새 이름으로 현판식을 갖고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행사는 선박과년 관내 유관기관, 고객자문위원, 어촌계 단체장 등 30명이 초청돼 참석했으며 현판식, 다과회,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됐다.

 설영만 군산지부장은 “그동안 업무 취지에 맞지 않게 협회명칭을 28년간 사용해오다 공단으로 명칭을 변경, 정부의 업무를 위임받아 대행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한층 더 대 고객 서비스질을 향상시켜 어업인들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