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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영 대표이사 |
닭고기 계열화 전문업체 ㈜동우가 (대표이사 정창영)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재 도약의 길에 접어들었다.
군산 서수면 관원리에 자리잡은 ㈜동우는 1993년 회사를 설립해 94년 농림수산부로부터 종계에서 유통까지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통합 생산체제를 갖춘 육계계열화업체로 지정 받아 국내의 닭고기 산업발전, 농가수익보장, 생산성 향상, 사육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앞장서 왔다.
군산소재 (주)동우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완전 계열화를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라는 비전을 목표로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결과 2005년에는 도계장 단독 도계순위 2위를 차지했으며, 2004년 당기순이익 75억6100만원, 2005년에는 76억9300만원 등의 경영성과를 달성하는 등 국내 닭고기 산업분야에서 내실있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동우의 이번 상장 선언은 식문화가 선진국화 되면서 닭고기 소비증가 시장 다변화, 도계장 규모화 등의 이유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재무구조의 안정성 및 수익성에서 타사에 비해 경쟁우위를 인정받았으며, 성장성 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동 업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우 정창영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제2도약의 시발점으로 삼아 현재 업계 1위는 아니지만 기업에 대한 평가 및 기업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사육기반시설 확충, 품질향상을 위한 설비 신축 등을 통해 수입산 닭고기에 대한 경쟁 우위를 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