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공공구매 상담회’가 28일 오후 2시 군산시청 지하1층 민방위상황실에서 개최된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시․군을 순회하며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판로지원에 나서기 위해 전라북도가 진행한다.

이날 상담회에는 군산시, 군산지방해양항만청, 한국농어촌공사새만금경제자유구역청, 군산교육지원청, 군산대학교, 호원대학교 등 군산 지역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또 LED 전광판으로 성능인증을 받은 도가테크(대표 백선영) 등 도내 중소기업체와 여성기업, 녹색인증제품 생산 기업 등 36개 업체가 참여하고 (주)옥정(대표 김지근) 등 10개 업체가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군산지역 공공구매 관련 공무원과 중소기업자간 1:1 상담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도내 기술개발제품 정보제공을 병행하고,  (주)라이브어스텍(환경인증, 친환경 도료) 등에서 공공구매 상담회에 참석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사 생산제품 홍보 마케팅을 실시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기업 임직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구매교육을 실시해 공공구매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는 등 중소기업 제품 판로확대에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