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인 고용창출 부문에 군산시 중가도길(오식도동)에 소재한 존스미디어 (주) 송종율(40, 사진) 대표가 선정됐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전북 우수중소기업인상은 9일 도내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전북지원기관협의회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대상은 도내에서 사업장을 경영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종사자 규모 200인 미만, 2년이상의 중·소 제조업체 대표로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 개발, 장수기업 분야 5개 분야를 선정한다.
존스미디어(주)는 디지털 프린팅 미디어 소재 생산 회사로 2012년 12명의 인원에서 2013년 31명으로 고용인원이 158.3% 증가했다.
또한 매출 신장율도 2012년 26억 5700만원에서 2013년 62억 3천만원으로 134.5% 신장했다.
이번에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에는 22일 전주리베라호텔에서 공로패와 인증 현판, 경영개선 보조금으로 5천만원씩 지급된다.
또한 전라북도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제5조 - 예우 및 지원)에 따라 인증서를 수여한 날로부터 5년 동안 ▲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 선정된 우수기업인이나 근로자에 대한 홍보 ▲ 도의 주요행사 초청 및 우선 예우 ▲ 기타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