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군산시연합회(회장 성낙도)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특설매장에서 열리는 ‘전북 농특산물 명품 큰 장터’에서 군산지역 농업특산품 홍보 활동을 벌인다.

한농연전라북도연합회에서 올해 열 한번 째로 주최하는 이번 명품 큰 장터는 전북지역 14개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판촉 및 홍보활동이 전개된다.

군산지역에서는 쌀, 흰찰쌀보리, 현미, 강황, 생강 등 20여가지 농특산품이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군산시의 날이 운영되는 30일 오후 5시부터는 김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군산시 관계자, 한농연 회원 등이 군산시판매장에서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 활동을 벌이게 된다.

성낙도 한농연군산시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도시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판로 개척 및 소비촉진의 계기기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산연합회는 군산의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