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하는 모든 사업장에 퇴직급여 제도가 의무적용됨에 따라 55개 퇴직연금사업자 중 유일한 공공기관인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이 호응을 얻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는 사용자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재원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3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퇴직연금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퇴직연금제도는 사업주가 부담하는 퇴직연금 납입액 전액을 손비로 인정받아 세금을 절감할 수 있고 임금인상분이 반영되는 퇴직일시금에 비해 퇴직급여 부담액을 절약할 수 있으며 지급보장비율 등에 따라 임금체권부담금을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퇴직연금에 가입된 근로자는 사업장의 도산이난 폐업 등으로 인한 퇴직급여 체불로부터 안심할 수 있고 적립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퇴직일시금보다 더 많은 퇴직소득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자소득세 15.4%가 면제돼 저금리 시대의 유용한 제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업장의 퇴직연금 부담 최소화와 저소득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재원 마련이라는 사회적 공익을 실현하기위해 원리금 보장상품 제공, 민간 사업자 대비 최저 운용관리수수료 적용, 가입절차 간소화를 통한 원스탑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퇴직연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퇴직연금 대표전화(1661-0075)나 근로복지공단 군산지사(063-450-014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