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BG 군산공장(공장장 박경준)은 23일 김정호 전주지방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친화기업 재지정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올해로 3번째 환경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두산 주류BG 군산공장은 이번 환경친화기업 지정을 계기로 2008년에 집단에너지 도입을 통한 대기오염물질 최소화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두산 주류BG 군산공장 박경준 상무는 이날 “환경관리 목표 법적 규제치의 1/2을 목표로 공장내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개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현장내의 위험효소 발굴을 통한 무재해 공장 실현을 위해 EHS System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두산 주류BG 군산공장은 지난 1988년과 1993년, 1994년 3차례에 걸쳐 환경모범업체로 선정된 뒤 지난 1996년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됐다.
이길영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