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재)전북여성일자리센터 업무협약

여성인력 적극 채용과 육성 등 상호 협력

한정근 기자 / 2015-03-26 14:54:03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온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이 재단법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스타항공은 26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지정 전북여성 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일촌기업’ 업무협약을 갖고 여성 인력 적극 채용과 기업의 핵심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김보금 센터장과 이스타항공 김희연 예약센터장을 비롯해 대자인병원 등 14개 기관이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기업내 양성평등 및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키로 했다.

또한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 친화적 일터와 기업문화 확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확산키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08년 창업 후 전체직원 720명 가운데 여성이 332명으로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주 예약센터에는 현재 50여명이 예약 및 운송안내 등 항공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김희연 예약센터장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여성 인력채용 확대와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지원키로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이 여성 일자리가 많은 이스타항공과 공생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