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하늘 길을 연’ 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에 올해 첫 입사한 신입 승무원들이 전주 예약센터를 방문해 고객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3일 전주에 위치한 예약센터 사무실에 13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방문해 예약센터의 업무이해와 상담업무를 통한 고객체험을 하고 전주한옥마을과 을 찾아 현장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또한 오후에는 ‘향토기업 이스타항공과 승무원의 자세’라는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이스타항공은 최근 제13기 객실인턴승무원 채용결과 지역 할당제를 실시해 총 53명 중 15명(30%)을 전북지역 대학생으로 선발했으며 도내 출신이면서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합격자까지 고려하면 40%가 넘는 지역인재를 채용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 최종 선발된 총 53명의 신입인턴승무원들로, 1차로 지난 3월 18일부터 신입인턴승무원 교육에 들어간 1차 인원과 4월6일부터 교육예정인 2차 신입승무원들이 모두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에 입사한 신입 인턴승무원들은 총 9주간 객실승무원의 최우선 업무인 기내안전을 위한 비상착수훈련, 비상탈출, 응급조치, 항공보안을 비롯해 객실서비스, 고객응대, 비행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최종 교육이수자에 한해 국내선과 국제선 스케줄 근무에 투입된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 “특히 이번 체험을 통해 예약을 위한 고객들의 요구사항 파악과 서비스 만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최선의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다”며 “지속적으로 전북의 우수인재를 채용과 서비스 만족을 위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