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회장 이현호)는 지난 2일 군장대학교에서 ‘2015 청년취업 아카데미 입학식’을 열었다.
2015 청년취업 아카데미 사업은 군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호원대, 군장대, 서해대 등 관내 3개 대학 120여명이 연수생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과정, 글로벌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 IT융복합정보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디지털의료영상 전문인력 양성과정, 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과정, 호텔외식업체 조리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6개 과정을 수료한 후 지역을 비롯한 전국으로 취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직무능력을 사전에 배양하고 예비 졸업생들에게는 취업을 위한 불필요한 스펙쌓기 보다는 적절한 인성교육과 실무능력을 함양해 지역 내 대졸 취업생들의 취업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취업률 향상과 구인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군산상공회의소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의 일자리 창출사업의 하나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교육과 현실 차이를 좁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 중인 교육과정으로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현호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취업난으로 취업이 어렵지만 묵묵히 정한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발걸음을 옮기는 젊은이가 되어달라”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