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복근 대표가 우수 사원을 표창하고 있다.
군산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주)대창(대표이사 유복근)이 창립 19주년 기념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사원 포상 및 단합대회를 통해 화합의지를 다져 시선이 쏠리고 있다.
대창은 1일 오전 (주)세아베스틸 원자재 물류센터 구내식당에서 유복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3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9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장기근속 및 모범사원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유덕재 전무이사가 2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해 감사패와 순금열쇠 5돈, 제주도2박3일 부부여행권을, 유병갑 차장이 10년 장기근속상으로 감사패와 순금열쇠 3돈의 부상을 받았다. [
또한, 평소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회사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해온 정윤경 부장과 최성기 사원이 모범사원상을 수상했다.
유복근 대표와 모범 사원이 함께 찰칵~
이와 함께 유복근 대표이사는 지난달 초 세아베스틸이 26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주)대창이 ‘2014년 우수협력업체 1위’에 선정돼 영예의 대상을 수상함에 따라 기쁨을 사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날 전 직원에게 특별성과급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평소 다양한 사회봉사를 실천해온 유복근 대표이사는 “경기침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준 대창 가족들의 노고와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울수록 전 사원들의 사기진작과 내부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조촐하지만 포상과 격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창 임직원들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일(토) 순창 강천사에서 전 직원 야유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