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중소기업의 우수인재 확보 및 구직자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발벗고 나섰다.

 ‘2015 지역인재와 입주기업 만남의 날’이 오는 10일 군산고용세터 4층(군산시 조촌로 62)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9개 유관기관 후원으로 개최되며, 도레이첨단소재 등 28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상대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해 2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심리검사 등의 컨설팅과 취업상담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군산시 일자리 유관기관이 중소기업의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성수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군산의 일자리와 지역경제의 비중은 전북경제의 중요 틀로 작용하고 있어 이번행사가 구인업체 및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이고 양질의 구인 구직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고용노동지청(☎ 450-0617~20), 군산시(☎ 454-277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