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우 한상회 한기정 회장　등 해외 바이어, 전북 중소기업인 및 유관기관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중국 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과 관련한 포럼과　해외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지역 중소기업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중국 진출 방안에 대해 주요 참석자들의 주제 발표에 이어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시장 진출 및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전북지역 중소기업 약 40여 개 업체가 해외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이학진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중국시장 진출에 도전한 국내 중소기업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바탕으로 해외진출 전략 수립, 특히 중국 상설전시관과 온라인 마케팅에 의한 효과적인 중국 내수시장 진출 및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