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이하 GM대우)가 지난 21일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된 2007년도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 전북대회 첫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전라북도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기업체 생산현장에서 제품의 품질향상 및 공장설비 운영개선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품질분임조원의 우수활동 사례발표를 통해 품질혁신기법 및 품질기술 정보를 상호교환함은 물론 품질경영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현장개선부문, 설비개선부문, 공기업부문 등 7개 부문에 도내 기업 21개 분임조가 참여한 가운데 GM대우 군산공장 돌풍분임조는 현장개선부문에서 ‘아우터 라인 공정개선으로 외관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발표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GM대우 군산공장은 품질경영 실천 및 확산에 헌신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품질경영상을 수상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GM대우(주) 군산공장 돌풍분임조는 오는 9월 전남(무안)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