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여성철)은 여성다수고용사업장 중 안전보건관리 역량이 미흡한 영세∙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토탈서비스를 실시했다.

 안전보건토탈서비스는 감독관과 공문 전문가 2인 1조로 사업장을 방문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자율 개선 유도 및 개선 여부 사후 확인하는 것이다.

 여성다수고용사업장 중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중 최근 5년 이내 사고성 재해 발생 사업장 15개소를 선정하여 안전보건토탈서비스를 실시,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상세 안내하여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안전보건토탈서비스 후 확인 컨설팅을 실시해 자율개선이 적정하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특히 안전보건토탈서비스 대상 사업장에 대하여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다수의 사업장에서 이번 사업에 대해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철 군산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에 실시한 안전보건토탈서비스를 통해 해당 사업장이 일하고 싶은 사업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군산고용노동지청에서는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컨설팅 및 감독을 병행 실시하여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