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전북지역본부, 회원사 워크숍
산업융복합기술세미나도 가져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종인)는 17일과 18일 부안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전북지역본부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산업융복합 기술세미나 및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침체돼 있는 전북지역 산업단지의 활력을 제고하고 기술역량 강화 및 융복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회원사들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공장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기술교류를 통해 융복합 신기술 창출의 기회를 제공받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서 전북지역본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러스터사업의 추진방향 및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회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함께 기술·경영 애로 상담회와 유관기관의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상담 및 컨설팅이 동시에 진행, 호응을 얻었다.
임종인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기술세미나 및 워크숍을 통해 전북지역MC 회원사의 기술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교류 확산을 도모해 궁극적으로 전북지역의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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