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동서2축도로, 공정률 21% 순조

2020년 6월 준공계획 맞춰 차질 없이 추진

이정훈 기자 / 2016-06-08 16:46:22

1공구 사석쌓기 현장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8일 새만금지역 간선도로망의 중심축인 동서2축 도로건설 공사가 5월 말 기준 공정률 21%를 기록하는 등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서2축 도로는 새만금방조제~김제시 진봉면 16.5km 구간에 걸쳐 새만금 중앙을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 기반시설이자 서해안의 새만금과 동해안의 포항을 잇는 동서화합의 도로로서 지난해 6월 착공해 2020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날 2공구 현장상황실에서는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한 예산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2016년도 예산 조기 집행과 함께 여름철 재해예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동서2축 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지역 접근성이 향상되어 용지개발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품질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계획기간 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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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 2016-06-09 10:08:06

중앙로 2차선 같은 소인배 맘으로 어캐 광역시를 꿈꾸나...
김제든 부안이든 서천이든 다 이웃사촌이고 같이 덩달아 발전하면 좋지...
시행정력과 시민들의 품격이 높아져 살기좋은 도시가 되면 주변에서 다 몰려들고 진정한 발전이 이루어지는 법...
크게 보고 멀리 보자. 배아파할 시간에 책좀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