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우수기업인 ㈜필텍, 아주실업, ㈜제이아이테크, 창원금속공업㈜이 2016년도 전라북도 선도기업에 선정되었다.

선도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을 통해 기업의 매출 상승 효과와 이미지 제고 뿐 아니라 도내인력 창출 및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도내 우수기업들로 도내 제조업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향후 5년간 기술관리(R&D), 시장관리(마케팅), 조직관리(컨설팅), 인력관리, 성장관리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선도기업 112개사를 선정해 기술개발지원을 통한 R&D역량강화(선도기업 경상연구개발비 연평균 7.4% 증가), 선도기업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고용인력 1,921명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기반을 튼튼히 다져온 결과 7개사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300기업에 선정되어 중견기업으로 진출 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고 있다.

한편, (주)필텍은 의료기기 등을, 아주실업은 방충제나 세정제 등을, (주)제이아이테크는 비스디에틸아미노실란 등을, 창원금속공업(주)은 트렁크 히지, 도어힌지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