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 귀농귀촌협의회 정기총회’는 2016년 사업완료 보고 및 결산, 협의회 현안 및 귀농귀촌에 관한 지도·상담·교육·컨설팅, 2017년 운영 및 예산 집행 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전호성 협의회장은 “지식과 지혜를 함께 소유한 귀농귀촌인들이 지난 경험을 발판 삼아 안정적 정착과 지역발전에 앞장서자”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고종원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산으로의 귀농귀촌을 결행한 여러분은 군산에 역동성을 불어넣는 발원이 될 것”이라며, “군산은 농업에 관광을 접목할 수 있는 특성이 있는 만큼 단순 영농에 그치지 말고 6차산업으로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소득수준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