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는 24일 오전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김규선 대표를 선출했다.
신임 김 회장은 서울 영동고와 호원대 기계공학과, 원광대 산업대학원 기계공학과, 조선대대학원 첨단해양운송시스템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티엔지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주)삼원중공업 부사장, 군산대학교 기계공학부·조선공학과 겸임교수, 군장대 겸임교수, (주)삼원중공업 부설 선박기술 연구소 연구소장, 군산국가산업단지 자동차 조선 미클 회장, (사)새만금 조선해양레져협회 회장, (사)전북새만금산업융합본부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김규선 회장은 “경영자협의회가 기업의 든든한 지원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2년 임기동안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적인 경기상황으로 어려운 때이지만 이럴때일수록 회원간 단합을 강화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나아가 회원사간 활발한 논의를 통해 어려움을 타파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규선 회장과 함께 수석부회장으로는 이상덕 (주)진흥주물 대표가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