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 20일 군산내항을 비롯해  전국 10개항의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을  항만재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에따라 군산내항 재개발사업은 총 47만4300㎡(공유수면 포함)에 오는 2016년까지 2단계에 걸쳐 136,427백만원을 투자해 기반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1단계는 내년부터 2011년까지 97,907백만원을 투자해 부지조성을 하고 2016년까지 38,520백만원을 투자해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토지이용계획을 보면 항만시설, 주거시설, 숙박시설, 상업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아래도표 참조)

한편 항만 재개발 대상항만은 군산항을 포함, 인천항, 대천항, 목포항, 제주항, 광양항, 여수항, 부산항, 포항항,묵호항이다.

토지이용계획

구분	도입가능시설	면적(㎡)	구성비(%)
계		473,000	100.0
항만시설	소형선계류시설	3,233	0.7
주거시설	주상복합건축물, 공동주택	33,342	7.0
숙박시설	관광호텔,비지니스호텔	4,040	0.8
상업시설	대형할인점,전용상가,수산물센터	25,343	5.3
업무시설	벤처오피스,오피스텔	6,915	1.5
문화.전시시설	일제수탈사박물관,조세박물관	18,656	3.9
관광,휴게시설	공원, 광장	88.000	18.6
공공시설	주차장, 도로	37,400	7.9
공유수면	산책로, 테크, 조형물	257,371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