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전북세계물류박람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군장산업단지 내 새만금 군산산업전시관에서 열린다.

2007 전북 세계물류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외국 기업이 15개국 56개, 국내 기업은 총 164개 업체로  총 220개 기업이 참여를 한다.

이들 기업이 사용할 부수만 1,300여개이며 물류기업인과 바이어 등 2만여명이 박람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북세계물류박람회  10일 개막식에는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주한 대사, 국내외 내빈 300여 명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새만금 물류중심지 부각, 기업도시 유치 홍보 등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새만금을 환황해권 물류 중심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최하는 박람회인 만큼 도민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