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단지 혁신클러스터추진단(단장 송기재)은 오는 9일 군산리츠프라자호텔에서 대한기계학회(회장 박화영)와 상호 공동협력체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 기관의 정보교류 등 상호협력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은 산업단지 혁신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군산단지 혁신클러스터 추진단과 기술혁신선도형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대한기계학회의 양 기관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군산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자동차․기계부품 기업을 중심으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협조해 나갈 것을 협의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산혁신클러스터 기업 혁신활동 지원사업을 위해 미래 신기술의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와 CEO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한 전문 강좌 등 마련 ▲대한기계학회의 전문가를 활용, 산학협력 주요사업인 공동기술 개발, 기술이전, 기술지도 등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고유목적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등이다.

 또한 박화영 대한기계학회장의 ‘국내 기계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 라는 주제로 초청강연과 토론의 자리도 마련되며 핵심내용은 국내 기계산업 발전과정과 정부의 미래 기계산업 육성방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