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존스미디어㈜, 성일하이텍㈜, ㈜삼원중공업이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전라북도·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테크노파크가 진행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사업은 해외 시장진출 역량과 기업의 성장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직전년도 매출액 100억 원∼1,000억 원, 직·간접수출액 500만 불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혁신형기업(메인비즈기업, 이노비즈기업, 벤처기업)은 매출액 50억 원∼1,000억 원, 직·간접수출액 100만 불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존스미디어(주) 등 군산 지역 3개 기업을 포함해 도내 총 6개사가 선정되었다.

선정 기업에는 향후 4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북도가 연계해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4년간 기업 당 최대 2억 원) 을 통해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지원 기업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기술개발사업 우대 선정을 통해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며, 도는 기업 수요를 반영한 지역자율프로그램(시제품제작/공정개선/전문연구장비활용/경영컨설팅 등)으로 기업 당 연간 3000만 원 내외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