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되는 군산사랑상품권은 할인율이 기존 8%에서 10%로 상향된다.

기존 70만원이던 월 구매한도는 당초 시민들의 구매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 26일 50만원으로 낮췄으나, 시는 27일 100만원으로 최종 상향 조정했다

또한, 법인은 할인 혜택이 없어져 액면가 그대로 상품권을 구입해야 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10% 할인판매를 시작하고, 지류 상품권은 4월 6일(월)부터 10% 할인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당초 할인율 상향과 함께 월 구매한도를 50만원으로 축소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로 피해를 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100만원으로 최종 결정했다”며 “4월1일부터 3일까지는 지류 상품권을 판매하지 않으므로 시민들께서 착오가 없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