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산물종합센터번영회(회장 조원택)가 다가오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싱싱한 수산물로 설 선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번영회는 이 기간동안 수산물종합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5~10% 물품 할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 기간 동안 수산물종합센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주변 환경 정비 및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건어매장은 싱싱한 상태로 가공 건조해서 제사상이나 선물용으로 최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상품은 조기, 박대, 병치, 장대, 오징어 등으로 조기, 박대, 병치 기준으로 3kg, 5kg, 10kg 단위로 가격대는 각각 3만원, 5만원, 10만원, 15만원, 30만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선어매장은 생물은 선물용으로 자연산 꽃게, 대하가 많이 팔리고 있으며, 도매부는 병치, 조기 박대, 갈치가 주 품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선물용과 제수용 품목으로는 조기, 박대, 병치, 갈치, 꽃게, 대하가 있으며, 한 상자에 5만원, 7만원, 10만원, 30만원, 40만원까지 골고루 판매되고 있다.

 이 외에도 2층 활어회 센터는 깨끗한 매장조성과 1500석 규모의 좌석을 완비, 갓 잡은 활어를 손님들에게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수산물종합센터는 태안 유류유출 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수산물 품평회 이후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택 번영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고객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