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고충사항은 함께 해결방은을 찾아보며, 서로 상생하는 회원사들의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히는 이미형 제4대 군산시 여성기업인 협의회 회장((유)최고산업 대표·56).신임 이 회장은 지난 27일 라마다 군산호텔 연회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임준 시장, 김영일 시의장, 시도의원, 역대 회장단, 임원,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미형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이 단단하고 튼튼하게 다져놓은 토대에서 회원들과 함께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시키는 우리 여기협의 동력 역할을 하겠다”라며, “나아가 여성기업인 특유의 강점인 세심함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어려운 사회를 돌보며 열린 자세로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협의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 간의 네트워크와 워크숍, 세미나를 통해 여성 기업인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라며, “무엇보다 군산시 여기협 회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형 회장은 디에스(주) 상무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유)최고산업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