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주)군산지사 유희열 지사장(군산·대산항만물류협회장)은 제13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대한통운 관계자에 따르면 유희열 지사장은 민자 부두 개발과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돼  5월 31일 여수에서 열리는 바다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유희열 지사장은 모든 벌크 화물에 응용이 가능한 "자중에 의해 열리는 하역문이 구비된 컨테이너"의 개발로 화물 선적 작업시간 단축과 공해방지와 분진저감에 효과를 거두는데 크게 일조했다.

이는 항만하역의 현대화와 과학적인 작업관리 등 고품질 하역 서비스 제공으로 군산항이 대중국 환적 물동량 증대와 화물유치 등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GM-DAT LLP사업의 신규참여로 2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정부의 실업대책에 적극 협력하고 군산 향토기업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