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과 광주지역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체가 교류의 장을 갖는다.

군산클러스터추진단(단장 송기재)과 광주클러스터추진단(단장 김영집)은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군산-광주지역 자동차부품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모델을 도출하고 기술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산-광주 자동차부품 미니클러스터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

기업, 대학, 지원기관 등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할 이번 행사는 29일(목) 오후 3시부터 고창 선운산관광호텔에서 열리며,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및 교류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군산-광주 자동차부품산업 공동발전방안 모색’을 위하여 전남대학교 조규종 교수가 특화사업 방안을 제시하고 울산지역 추진사례를 울산자동차부품혁신센터 한경식 연구개발실장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심도있는 토론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호남지역 광역경제권 특화사업으로 공동 추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군산추진단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타 지역 동종업종 미니클러스터 교류를 정기 행사로 추진함은 물론 기술분야 및 각종 연계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