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대우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 ‘윈스톰 맥스(Winstorm MAXX)’를 출시하고 18일 경상남도 거제시 일원에서 신차발표회 및 시승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윈스톰 맥스는 다이내믹한 외관과 우아한 실내공간이 돋보이는 5인승 SUV로 강철 복합 차체 구조와 반응성이 뛰어난 서스펜션을 적용해 정교하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윈스톰 맥스는 2.0리터 전자제어식 가변형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엔진과 액티브 온 디맨드 4휠 드라이브(Active On Demand 4 Wheel Drive) 시스템을 장착, 친환경적이면서 고효율의 강력한 운전을 가능하게 하며 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ESC)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한,150마력의 2.0리터 전자제어식 가변형 터보차저 커먼레일 디젤엔진(VCDi)을 장착했으며 정부로부터 인정 받은 저공해 경유차량이어서 5년간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혜택을 받는다.
이와 함께 고성능 고효율의 수동겸용 5단 자동변속기를 채택, 변속 충격 없는 부드러운 주행과 11.3 km/ℓ(4WD A/T)의 높은 연비를 실현했다.
윈스톰 맥스는 앞좌석 3단계 히팅시트, 전자동 에어컨, 오토라이트 컨트롤(Auto Light Control) 시스템, 전후방 주차감지시스템, 고압 분사형 헤드램프 워셔, 냉장기능이 있는 글로브 박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급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복합 적용된 전자식 주행 안정 프로그램 ESC를 기본으로 적용,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아울러 국내 동급 SUV 최장 보증기간을 적용, 차체 및 일반부품 3년/6만km, 엔진 및 동력장치 5년/10만km를 보장한다.
윈스톰 맥스는 고급형과 최고급형 두 가지로 구성되며, 가격은 고급형 2천833 만원, 최고급형 2천996 만원이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