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수송동 지점 개점행사에는 황의영 농협 전북본부장을 비롯해 김종운 농협군산시지부장 ,김용화 전북도의원, 박진서, 나종성, 강성옥 군산시의원 등 6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축하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치사, 시루떡 절단 및 건배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수송동 지점은 8명의 직원이 여·수신 등 금융업무를 비롯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객지원 업무 등을 펴게 된다.

양병록 지점장은 “고객과 함께하는 인간중심의 경영으로 군산지역 주민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서는 농협이미지를 구현하고,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발전이 곧 농협 발전이라는 확고한 신념아래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주민의 복리향상에 최선을 다해 신뢰받는 농협, 하나되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의영 전북농협본부장은 “농협은 국내 유일의 순수 100% 토종자본으로 구성된 은행”이라고 전제한 후 “군산의 중심이 될 수송동 신시가지 발전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