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까지 군산항에서 처리한 전체 물동량은 12,141천 톤으로 곡물류의 체화, 연안화물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11,806천톤)에 비해 약 3% 증가 하였다.

군산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수․출입 물동량은 9,293천 톤으로 전년(8,813천톤)대비 약 5% 증가하였으며, 수입물량은 6,595천 톤으로 전년(6,031천톤)대비 약 9% 증가 하였다.

수출 물량은 2,698천 톤으로 전년(2,782천톤)에 비해 약 3% 감소하여 지난달에 비해 감소 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또한 연안화물은 2,848천 톤으로 지난해(2,993천톤)에 비해 약 5% 감소하였다.

자동차 수출은 2008.8월 말 현재 190,856대(대우자동차 113,715대, 현대자동차 9,870대, 기아자동차 58,714)로, 전년(212,659대)에 비해 10% 감소했다.

군산항에 주로 수입되는 물동량 추이를 분석해 보면, 옥수수는 30%(2007년 1,402천톤 2008년 1,827천톤)증가 했다.

 고철 및 철강류는 102%(2007년 353천톤 2008년 714천톤) 증가, 광석류는 5%(2007년 887천톤, 2008년 931천톤) 증가했으며 원목은 18%(2007년 672천톤, 2008년 548천톤) 감소하여 군산항 전체 수입 물동량은 9%(2007년 6,031천톤, 2008년 6,595천톤) 증가 하였다.

연안 화물의 경우 유류14%(2007년 1,292천톤, 2008년 1,105천톤) 감소, 모래 29%(2007년 572천톤, 2008년 461천톤) 감소 등 지난해에 비해 5% 감소 하였다.

한편, 군산항 선박 입․출항 실적은 2008.8월 2,992척(22,676천톤)으로 집계 되어 지난해(2,835척)에 비해 약 5%증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