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장재식 군산부시장, 강봉균 국회의원, 신복식 노동부 군산지청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을 연 직업훈련원은 노동부의 중소기업 직업훈련원 컨소시엄 사업지원을 받아 신축됐다.

군산 직업훈련원 건물은 지난해 9월 신축공사를 시작해 대지 3,553평에 건축연면적 1,486평으로 신축됐으며, 수용인원은 최대 460명이고 강의장, 전산실, 실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직업훈련원 이종범 부장은 "직업훈련원을 새롭게 신축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직업훈련원 사업의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엠대우 직업훈련원은 군산과 부천 두 곳에 운영중이며, 년 2회정도 양성 훈련생을 선발해 자동차정비, 차체수리, 자동차도장, 전산응용가공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