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Ⅱ)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중 광활3, 광활4, 회현 등 915ha 대구획경지재정리사업의 3개공구가 이달중 신규 착공된다.

한국농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장명식)에 따르면 금강(Ⅱ)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중 경지재정리사업은 올해 637ha를 완료하고 연말부터 내년까지 915ha를 추진해 본격적인 기계화영농 및 용배수로의 급수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은 필지당 단위면적을 대구획화 함으로써 쌀생산 논 위주의 영농에서 수익성 있는 고소득 영농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강(Ⅱ)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은 금강하구둑으로 조성된 금강호를 충남 서천, 전북 군산, 익산, 김제시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광역단위 물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기반을 정비함은 물론 영농환경개선을 주요 골자로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