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부터 7월 3일까지 군산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연극제가 15일 오후 4시 티켓을 오픈했다.

제32회 전국연극제는 대통령상을 두고 펼쳐지는 15개 시·도 대표 극단의 경연과 서울연극제 대상작 및 러시아, 카자흐스탄 해외 초청작이 올려진다.

또한 추억의 천막극장, 거리공연, 연극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공연과 참여마당, 체험마당, 교육마당, 판매마당, 놀이마당으로 알차게 구성된 부대 행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군산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 미디어 아트쇼 ‘진포의 꿈’과 태권도와 무용, 드라마를 접목시켜 안중근 의사가 일제강점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는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낸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파랑새의 꿈, 안중근’이 제32회 개막식에 각각 주제공연과 축하공연을 하게 돼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티켓은 15일 오후 4시 금강방송, 지마켓/옥션 홈페이지에서 동시 오픈했다.

오프라인은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장미공연장·은파 GS편의점 앞·군산롯데시네마·군산CGV·이마트·동아서적에서 17일부터 판매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국연극제 홈페이지(www.전국연극제.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