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의 주요 레퍼토리로는 레이날도 안의 ‘향기 그윽한 때’, 라벨의 ‘5개의 그리스 민요’, 드뷔시의 ‘잊혀진 작은 노래’ 중 ‘황홀경’ 등 프랑스 가곡과 오브라도스의 ‘스페인 고전 가곡’ 중 ‘오직 나만의 라우레올라’, 그라나도스의 ‘사랑의 노래’ 등 스페인 가곡이 있다.

오임춘 교수는 이태리 밀라노 아카데미 디폴름, 폴란드 국립 쇼팽 아카데미 디폴름,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학했다.

현재 아리울 솔리스트 & 앙상블 회장, 한국 음악학회 이사, 한국 성악학회 이사, 한국 오페라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오페라 ‘잔니 스키키’, ‘마술 피리’, ‘사랑의 묘약’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였고,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아카데미 콘서트홀 독창회를 비롯해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서울 리버뷰 공연장 등에서 여러 차례 독창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