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무용협회 군산무용협회지부(지부장 김정숙)에서 주최하는 창작 무용공연 ‘한국 춤 뿌리를 찾아서(벽사! 한국의 춤 백년화)’ 가 오는 7일 오후 5시에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우리 고유 전통무용을 찾아내고 재현해 시민들에게 전통무용에 대한 관심과 민족문화 정체성을 되새겨 보자는 의미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김정숙 군산무용협회지부장을 비롯한 50여명의 무용가들이 출연해 한국의 춤 뿌리를 중심으로 공연된다.
1부에서는 태평무(김정숙 무용협회지부장), 승무춤(박남영 벽사품 호남지부회원), 살풀이춤(전은경), 사랑가(양서운), 몽유춤(정소경)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벽사! 한국의 춤 백년화’라는 창작 공연으로 우리전통 무용과 한국 춤 뿌리를 선보인다.
티켓은 전석 무료로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부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한국무용협회 군산무용협회지부(☎463-1892)에 문의하면 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