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와 익산보훈지청(지청장 박형병)은 21일 군장대 2층 회의실에서 ‘나라사랑교육 정규 학과과정’ 개설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군장대 이승우 총장과 각 보직처장과 익산보훈지청 박행병 지청장과 임동신 보훈과장, 최리라 보훈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하고, 보훈봉사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고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전문강사를 통한 나라사랑교육 특강 정기 편성 진행, 학생의 보훈봉사활동 등 참여 등 나라사랑정신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라사랑교육 정규 교육과정 편성은 군장대 국방기술부사관학과(학과장 손동희 교수)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차후에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우 총장은 “최근의 세월호 사건과 명량 영화의 흥행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국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학생들의 국가관에 대한 올바른 확립이 필요한 시점에서 익산보훈지청과의 이번 협약식은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국가관 확립이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고 앞으로 군장대는 충(忠) 효(孝)에 대한 인성교육에 더 많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행병 지청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통한 상호지원 및 협력 속에 대학생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을 강화 할 수 있는 뜻 깊은 활동을 긴밀히 협조하여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