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가 지역에서 펼쳐진다.

늘푸른도서관(구. 보건소)에서는 내달 1일 훼손도서 전시전 ‘책을 아끼고 소중히 해요’, 문화프로그램 독후활동물 전시전 ‘꿈자람 한마당’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는 총 4편의 가족 영화를 상영하는 ‘온가족 주말 시네마천국’을 운영한다.

또 27일 오후 2시에는 ‘과월호 잡지 나누기 행사’로 시민 한명당 과월호 잡지를 3권씩 무료로 배포한다.

20일에는 이금이 작가를 초청해 꿈을 위한 책읽기를 주제로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하고, 2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캐릭터 인형과 마술도구를 활용해 어린이 독서습관 함양을 주제로 한 매직복화술 공연 ‘책은 소중한 내 친구’를 운영한다.

공연 등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나 전화(454-5982),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산교육문화회관은 1층 로비에서 2일부터  ‘세상 밖으로 나온 그림들(원화전시회)’과 ‘2014 독서문화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

또 독서의 달 행사 기간 동안 ‘독서의 달’ 4행시 공모대회, 다독자 선정 및 시상, 힐링도서목록제공, 도서대출 정지회원 재대출서비스, 1인당 10권 도서대출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6일과 13일에는 동화 속 이야기를 패널시어터 공연으로 만나는 ‘블랙 패널시어터 공연’이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직접 방문하거나 군산교육문화회관(063-450-3241)으로 하면 된다.